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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동행묵상

바톤을 들고 끝까지 전력을 다하라_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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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mkim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날짜19-03-27

본문

[히브리서 12:1-11]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오늘 말씀은 릴레이 경주를 생각나게 합니다. 바톤을 가진 경주자가 온 힘을 다해 달려와 다음 주자에게 바톤을 넘겨 줍니다. 바톤을 받은 그 주자는 또 다음 주자를 향해 전력을 다해 달려갑니다. 
 
믿음의 경주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 앞에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믿음의 선조들이 믿음의 바톤을 이어받아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바톤을 우리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 우리가 그 바톤을 들고 다음 주자에게 넘겨 주기까지 전력을 다해 달려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 차례이다. 이 믿음의 바톤을 들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자. 이제는 우리가 달려가자.’ 
 
환난과 핍박으로 인해 신앙의 갈등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독려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인생을 산 사람들이 지나온 길이 같다는 것입니다. 내용은 다를지라도 모두가 어렵고 좁고 험한 길을 달려왔습니다. 
 
피곤하고 고달프지 않은 인생이 없습니다. 넘어지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인생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산 사람들은 모두가 그렇게 살았습니다. 핍박 받고 조롱 당하며 살았습니다. 춥고 헐벗고 굶주림의 고통과 싸우며 살았습니다. 억울함과 비난과 모함과 오해의 장애물들을 견디며 살았습니다. 
 
나만 어려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산 모든 증인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모두가 그렇게 살았습니다. 
 
바톤을 이어받은 경주자는 그 바톤을 반드시 다음 주자에게 넘겨주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 바톤을 넘겨 주기까지 전력을 다해 달려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이 피곤하고 고달프지만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중단하고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제 그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더라도 바톤을 넘겨주고 주님께서 이제 되었다 하실 때까지는 달려야 합니다. 
 
어떻게 다시 힘을 내어 달릴 수 있을까요? 어떻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의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저는 다리이지만 다시 일어나 달릴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의 지치고 피곤하고 낙심한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요?  ‘너는 끝이다. 이제는 못한다. 그만 두어라.’ 우리를 좌절하게 만드는 어둠의 생각을 떨쳐내고 다시 일어나 달려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이 답입니다.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히브리서의 결론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히브리서는 이렇게 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를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님도 참으셨다. 예수님도 힘드셨다. 예수님도 아프셨다. 예수님도 외로우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앞에 있는 영원한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는 그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하여, 끝까지 십자가의 길을 가셨다.
 
그러니 이제 우리도 오직 그 예수를 바라보고 다시 일어나 달려가자. 
 
그렇습니다.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그도 우리와 같은 시험과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당한 우리를 능히 도우실 수 있다 하셨습니다. 연약한 우리를 동정하신다 하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내 편이십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내 손을 잡아 일으켜 주십니다. 그 예수님이 나의 연약함을 다 안다 하십니다. 
 
다시 일어나 달려갑시다.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갑시다. 
 
내 손에 바톤이 쥐어져 있습니다. 
어찌 달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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