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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동행묵상

우리는 버러지 같은 인생이 아니다_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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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mkim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날짜18-04-07

본문

묵상 본문: 사 41:14-20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4절)
 
고난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경우에 때로는 그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긴 고난 속에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약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하여 의심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내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이 고난 중에 하나님을 떠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 낮은 자존감입니다. 하나님이 안 보이고, 자신 앞에 있는 문제와 고난만 보이는 상황에서, 이 처지가 된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처량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타고난 배경과 환경을 원망하게 됩니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 대하여 분노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지난 날 살아오면서 했던 선택과 과정에 대하여 후회와 탄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현재 이렇게 된 자신의 처지와 신세를 한탄하게 됩니다. 미움과 원망과 분노와 절망이 마음을 가득 덮게 됩니다.  
 
낮아진 자존감은 열등감의 형태로 심령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헤어나오기 힘든 어둠의 긴 터널로 자신을 이끌어 갑니다. 관계에 담을 쌓게 되고 홀로 고립되면서 독과 미움과 저주와 상처의 온갖 싹을 키워 냅니다. 가정과 친구와 사회 생활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인생은 누구나 이런 저런 고난을 만납니다. 그런게 그 고난을 믿음으로 잘 이겨내지 못하면 자신 안에 깊은 병이 되고 삶에 문제로 이어지며 영혼이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 중에 들어오는 생각의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사망의 세력이 가져다 주는 소리를 잘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존감을 낮추게 하는 소리들,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일어나게 하는 소리들, 다른 사람과 환경을 원망하게 하는 소리들을 분별하고 거절해야 합니다.
 
사실과는 전혀 다른 그런 소리들, 나를 무너뜨리려고 들어온 그런 소리들을 방치한 채 마음에 받아들이면 그것이 뿌리를 내리게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고난에 처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것 같고, 변명해 주는 것 같고, 위로해 주는 것 같은 소리로 들리지만 결국 그것은 자신을 파멸로 이끌어 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고난 가운데에 어둠의 길로 가지 않고 믿음으로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이 중요합니다. 고난이 없는 인생은 없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만나면 누구나 그 길로 이끌려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미리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희가 고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에 너희는 절망하고 낙심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그때에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도울 것이다, 반드시 너희를 다시 회복시킬 것이다' 
 
자신들을 '버리지' 같은 자들로 여기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4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0절)
 
나라가 멸망을 당하고 포로로 잡혀가 오랜 기간 고통 가운데 살게 되면 저들은 그렇게 될 것이 분명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약해지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의식이 없어지고, 낮은 자존감 속에 이렇게 된 처지를 한탄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자신들을 '버러지' 같은 존재로 여기게 될 것이었습니다. 
 
나라도 없고 하나님도 없고 자신들은 이 모양이고, 이제 아무런 소망이 없다는 어둠에 갇히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런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되면 그때에 마음 안에 들어오는 다른 소리들을 믿지 말고 하나님께서 미리 주신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떤 존재들인지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버려진 존재들, 하나님 앞에 잊혀진 존재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들을 도우실 것이고 다시 회복시켜 이스라엘 나라로 돌아가게 하실 거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고난을 당했을 때 두 가지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사실이 아닌 사망이 주는 소리를 듣고 어두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빛을 따라서 생명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하나는 죽는 길이고 하나는 사는 길입니다. 
 
사망의 소리는 당장은 마음을 위로하는 듯 들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입장을 너무도 대변해 주는 듯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둠과 파멸로 이끌어 가는 마귀의 속임수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당장은 마음에 와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말씀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처지는 이해해 주지 못하고 너무 원론적인 정답만 말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붙들고 반드시 하나님께 약속을 이행하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것이 살 길입니다. 그것이 고난을 이기는 방법입니다. 그것이 어둠의 터널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우리는 버러지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징계와 고난을 당한다 하여 저기 버려진 쓰레기 같은, 벌레 만도 못한, 아무런 가치 없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고, 나는 그분의 백성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3절)
 
하나님의 능력의 오른손이 내 오른손을 붙들어 주신다 하십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십니다. 내 손에 하나님의 능력이 주어져 있습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자에게 그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버러지 같은 존재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영광스러운 존재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읍시다.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 능력의 오른손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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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어떠한 고난중에도 오직 하나님의 오른손을 붙들고 빛가운데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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