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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동행묵상

약속의 말씀 위에 굳게 서라_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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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mkim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날짜18-04-03

본문

묵상 본문: 사 40:1-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8절)
 
오늘부터는 이사야의 후반부, 40-66장까지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죄로 인한 심판과 징계 이후에 베푸실 구원과 회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징계는 그 징계 자체로 끝나지 않습니다. 심판을 받고 형벌을 받아 멸망해 버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항상 그 이후에 있을 회복을 말씀합니다. 용서와 구원과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백성도 징계는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죄를 묵과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잘못된 길을 계속 가도록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아울러서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들과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지는 심판과 징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 최종적으로 가해지는 심판은 그 자체로 끝이 납니다. 죄로 인해 멸망 받아야 할 자들이 받게 되는 형벌은 다시는 바뀌어지지 않는 최종적이고 영원한 심판이 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 그들에게도 여러 종류의 징계가 주어집니다. 질병과 가난과 억압과 같은 고통도 주어집니다. 그런가 하면 그냥 그대로, 상실한 마음 그대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사는 부패한 마음 그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시는 징계도 주어집니다.
 
하나님 믿지 않아도 하는 일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형통하고 부유하게 잘 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든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않으시고 그냥 그대로 두신다면 그 자체가 그들에게 주어지는 징계요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들은 이 땅에서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 살든 머지 않아 그대로 최종적인 심판을 받고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징계는 최종적인 심판과 형벌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냥 그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기에 주어지는 징계라는 것입니다.
 
징계는 그 징계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기 위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살면서 징계로 인하여 어떤 고통이 주어진다 하여서 그대로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쉽게 하시는 징계가 아닙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바로바로 징계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수없는 기회를 주시고, 오래 참으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에게 채찍을 드시는 것입니다. 그대로 멸망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 채찍으로 정신을 차리고 죄에서 돌아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라" (히 12:5, 6)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히 12:7)
 
유다 백성들에게 징계로 인하여 멸망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성전도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 갈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오늘 40장부터 하시는 말씀은 그 징계 후에 다시 회복시킬 것을 말씀하십니다. 징계가 목적이 아닌 것입니다. 돌이킨 후에 회복과 구원하심이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회복과 구언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죄로 인한 징계가 주어질 것이지만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는 약속, 죄를 용서하시고 반드시 다시 회복시켜 주신다는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그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현재 주어지는 질병과 가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우리는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은 절대로 그냥 그대로 고통 가운데 두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지나게 하시고, 그 후에는 회복시키시고 복을 주실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앞으로 이사야에서 주시는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에게도 놀라운 회복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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